제이쓴, 손 하나 까닥 안 하는 황재근에 "갑 버튼 어디 있어" 폭발 ('당나귀 귀')

2022. 1. 23. 20: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황재근의 일을 도와주러 간 제이쓴이 손 하나 까닥하지 않는 황재근에게 폭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개그맨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이 디자이너 황재근의 일을 도와주기 위해 황재근의 사무실을 찾았다.

황재근은 이날이 제이쓴의 생일이라며 직원에게 케이크를 사 오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제이쓴이 직접 케이크를 꺼내려고 하자 굳이 건너편에 있는 직원을 불러 케이크를 세팅하도록 시켰다.

제이쓴은 자신이 직접 하겠다고 나서면서 바로 옆에 있는 황재근에게 “형은 왜 손 하나 까닥 안 하냐”고 비난했다.

이에 황재근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난 사 오라고 했고, 돈은 내가 냈는데”라고 말했다.

황재근의 말을 들은 제이쓴은 화를 내며 “갑 버튼 어디 있어”라고 스튜디오에 놓여 있는 갑 버튼을 찾아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