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편집숍에 공유주방 접목" 먼키, 매출 1년새 430%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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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플랫폼 먼키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도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430% 성장했다고 23일 밝혔다.
먼키를 운영 중인 먼슬리키친의 김혁균 대표는 "전용주문앱인 먼키앱과 외식사업자를 위한 O2O 외식비즈솔루션, 식사구독서비스인 먼키식구 등 외식업의 디지털화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성장을 기록했다"며 "올해엔 AI 수요예측시스템 등 혁신적인 IT 솔루션을 앞세워 외식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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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플랫폼 먼키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도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430% 성장했다고 23일 밝혔다. 배달 매출이 560% 상승하며 실적을 견인했고 홀 식사 매출 역시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130% 증가했다.
먼키는 전국의 지역 맛집과 유명 외식브랜드로 구성된 맛집편집숍에 IT 공유주방 시스템을 접목한 신개념 외식공간이다.
백화점 셀렉다이닝과 배달 공유주방의 장점을 결합한 모델로 현재 강남점과 분당휴맥스점 등 서울과 수도권에 7개 지점을 운영 중이다.
먼키는 전 지점 모두 100석 이상의 대형 홀을 가지고 있어 배달과 홀에서 모두 매출을 올릴 수 있다.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홀과 배달의 상호보완적 매출이 발생하기 ?문에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먼키 측은 "외식산업에서 가장 어려운 운영 형태로 꼽히는 구내식당에서도 먼키앱과 먼키 O2O 외식비즈솔루션을 통해 직원들이 대기하지 않고 200여가지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먼키는 이런 성장세에 힘입어 지난달 230억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누적 투자액은 313억원에 달하며 기업가치는 1000억원을 넘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올해는 AI 외식솔루션과 디지털화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20여개의 집적화 지점, 400여개 식당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먼키를 운영 중인 먼슬리키친의 김혁균 대표는 "전용주문앱인 먼키앱과 외식사업자를 위한 O2O 외식비즈솔루션, 식사구독서비스인 먼키식구 등 외식업의 디지털화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성장을 기록했다"며 "올해엔 AI 수요예측시스템 등 혁신적인 IT 솔루션을 앞세워 외식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아름기자 armi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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