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구원파 아냐?" 정준, 누리꾼 질문에 직접 해명

최지연 2022. 1. 2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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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이 박진영의 '구원파' 루머를 부인했다.

지난 21일, 정준은 자신의 SNS에 "어쩌면 진영이 형을 보면서 나도 아직 사울로 보고있지 않을까? 바울이 되었는데"라며 가수 박진영이 진행하는 복음세미나를 홍보했다.

이를 본 팬들은 "박진영씨가 직접 세미나를 진행하시는 건가요? 궁금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참다못한 박진영은 지난해 MBC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를 적극적으로 부인, 그가 진행한 성경 공부에 구원파 몇 사람이 참석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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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배우 정준이 박진영의 '구원파' 루머를 부인했다.

지난 21일, 정준은 자신의 SNS에 "어쩌면 진영이 형을 보면서 나도 아직 사울로 보고있지 않을까? 바울이 되었는데…"라며 가수 박진영이 진행하는 복음세미나를 홍보했다.

그는 이어 "형이 말한 설교 그리고 직접 묻고 들었던 이야기들은…변한 바울이 맞다!! 형이 전하는 하나님 여러분 꼭 만나보세여!!!"라고 적었다.

이를 본 팬들은 "박진영씨가 직접 세미나를 진행하시는 건가요? 궁금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중 한 누리꾼은 "ㄱㅇㅍ(구원파) 아닌가요?"라고 질문, 이에 정준은 직접 "아니에요 저도 그런 줄 알고 친한 목사님들과 만남도 하고 질문도 하고 했는데 아닙니다~"라고 해명했다.

박진영은 지난 2018년부터 구원파 집회에 참석했다는 루머에 시달렸다. 구원파는 개신교에서도 이단으로 분류된 교파 중 하나. 참다못한 박진영은 지난해 MBC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를 적극적으로 부인, 그가 진행한 성경 공부에 구원파 몇 사람이 참석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정준도 이와 같은 취지로 박진영의 루머를 부인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준은 김유지와 2019년 '연애의 맛3'을 통해 만나 1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정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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