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조나단 "한국, 운명처럼 느껴져..죽기 전 큰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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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이 '복면가왕'에 떴다.
1월 2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 가왕 겨울아이의 왕좌를 노리는 8인의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그는 콩고 왕자 조나단이었다.
조나단은 "8살 때 한국에 왔다. 한국이 운명처럼 느껴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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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조나단이 '복면가왕'에 떴다.
1월 2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 가왕 겨울아이의 왕좌를 노리는 8인의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은 딱치치기와 윷놀이의 무대였다. 두 사람은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를 선곡해 열창했다.
투표 결과 1대 20으로 승자는 윷놀이였고, 탈락한 딱치치기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콩고 왕자 조나단이었다.
조나단은 "8살 때 한국에 왔다. 한국이 운명처럼 느껴진다"고 밝혔다. 이어 "역사 등 알고 싶은 게 많다. 한국에 살면서 관에 들어가기 전에 큰일을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또 "대학교에서 유학생 친구들을 많이 만난다. 한국에 잘 적응하고 배우려는 친구들은 기특한데, 어슬렁거리고 빠져 있는 게 보이면 용납이 안 된다. '어디 출신이지?'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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