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본상 수상 "많은 분들이 꿈에 다가가길"[서울가요대상]

박세연 2022. 1. 23.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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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서울가요대상' 본상 주인공이 됐다.

23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이 김성주, 붐, 설현의 사회로 진행됐다.

브레이브걸스는 최근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시 중단하는 민영을 제외한 3인 멤버들이 무대에 올랐다.

이날 서울가요대상에서는 2021년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K팝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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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사진|스포츠서울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서울가요대상' 본상 주인공이 됐다.

23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이 김성주, 붐, 설현의 사회로 진행됐다.

브레이브걸스는 최근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시 중단하는 민영을 제외한 3인 멤버들이 무대에 올랐다. 유정은 “오늘 민영 언니가 참석은 못 했는데 휴식 중에 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민영의 근황을 전했다.

유정은 "얼마 전에 팬들이 사진 올렸는데 우울한데 어쩔지 모르겠다고 하던데 많은 분들의 일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무거워지더라"면서 "나는 꿈이 살아가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하는데 모든 분들이 작고 큰 꿈들에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응원을 전했다.

이날 서울가요대상에서는 2021년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K팝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아이돌 그룹의 댄스뿐 아니라 발라드, 트로트 및 오케스트라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그려졌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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