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은지원 "하와이 유학 4년, 영어 완벽히 못배운 것 후회돼"

차혜린 2022. 1. 2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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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이 하와이 유학시절을 회상했다.

하와이에서 4년을 유학한 은지원도 함께 했다.

은지원은 "내가 작심삼일의 대표다. 작심일일일 때도 있다"며 "영어도 못한다. 내가 영어를 잘 할거라는 건 편견이다. 알아듣기는 다 알아듣는데, 말을 안하니까 다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살면서 후회해 본 일이 별로 없는데, 하와이 유학시절 4년동안 영어를 완벽하게 못 배운 것이 너무 후회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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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이 하와이 유학시절을 회상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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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새해 계획 작심삼일 타파 프로젝트'로 꾸며진 가운데 일일 제자로 은지원이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부는 국내 예능인 최초로 미국 코미디쇼까지 진출한 개그맨 김영철이었다. 하와이에서 4년을 유학한 은지원도 함께 했다.

은지원은 "내가 작심삼일의 대표다. 작심일일일 때도 있다"며 "영어도 못한다. 내가 영어를 잘 할거라는 건 편견이다. 알아듣기는 다 알아듣는데, 말을 안하니까 다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살면서 후회해 본 일이 별로 없는데, 하와이 유학시절 4년동안 영어를 완벽하게 못 배운 것이 너무 후회된다"고 덧붙였다.

그리고는 김영철 사부를 가리키며 "오히려 나는 영어 울렁증이 (김영철에게) 있다. 외국 사람들은 영어를 잘 못해도 귀엽게 봐줄거란 생각을 하는데, 저렇게 어설프게 영어를 하는 사람한테는.."이라고 말하자, 김영철은 "나 오늘 마스터(사부)라니까"라고 열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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