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권진영 "육중완 아내로 오인받아, 내 남편 평범한 회사원"

김명미 2022. 1. 23. 18: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복면가왕' 권선징악은 권진영이었다.

1월 2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 가왕 겨울아이의 왕좌를 노리는 8인의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특히 권진영은 "제가 2016년 3월 19일에 결혼해서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갔는데, 육중완 씨가 20일에 결혼해서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갔더라. 마트에서 장을 보는데 교포 아주머니가 '남편이랑 같이 다녀야지, 왜 혼자 다녀'라고 하면서 '남편 육중완 아니냐'고 하더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복면가왕' 권선징악은 권진영이었다.

1월 2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 가왕 겨울아이의 왕좌를 노리는 8인의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해피엔딩과 권선징악의 무대였다. 이들은 신현희와김루트의 '오빠야'를 선곡해 열창했다.

투표 결과 11대 10으로 승자는 해피엔딩이었고, 아쉽게 탈락한 권선징악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21년차 개그우먼 권진영이었다.

특히 권진영은 "제가 2016년 3월 19일에 결혼해서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갔는데, 육중완 씨가 20일에 결혼해서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갔더라. 마트에서 장을 보는데 교포 아주머니가 '남편이랑 같이 다녀야지, 왜 혼자 다녀'라고 하면서 '남편 육중완 아니냐'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 남편은 육중완 씨가 아니다"고 강조하며 "제 남편은 평범한 회사원"이라고 전했다.(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