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T1 '구마유시' 이민형 "농심 '피터' 울 때까지 괴롭혀주겠다"

김형근 2022. 1. 23. 1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완승으로 2주차를 마무리하며 단독 선두에 오른 T1의 '구마유시' 이민형이 승리 소감을 이야기했다.

승리 소감으로 "어제 한화생명이 젠지를 잡아준 덕에 저희가 1위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상당히 좋다"고 이야기한 이민형은 연습한 만큼 경기력이 나왔는지에 대한 질문에 "1세트는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2세트는 괜찮게 경기가 진행된 것 같다."라고 돌아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완승으로 2주차를 마무리하며 단독 선두에 오른 T1의 ‘구마유시’ 이민형이 승리 소감을 이야기했다.

2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2주 5일차 1경기에서 T1이 2-0으로 승리했다.

승리 소감으로 “어제 한화생명이 젠지를 잡아준 덕에 저희가 1위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상당히 좋다”고 이야기한 이민형은 연습한 만큼 경기력이 나왔는지에 대한 질문에 “1세트는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2세트는 괜찮게 경기가 진행된 것 같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오늘 경기에서 두 번 모두 미드 챔피언으로 코르키가 등장한 것에 대해 “전략보다는 코르키가 누구나 알다시피 좋은 챔피언이기에 저희 팀도 사용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으며, 케이틀린-럭스 조합에 대해서는 “최강까지는 아니지만 저희 듀오가 잡으면 최강이 되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아펠리오스-징크스의 구도에 대해서도 “두 챔피언 모두 이미 마스터를 했기에 무엇을 잡아도 자신있다”라고 이야기했으며 “한국 최고 원거리 딜러는 이미 따놓은 것 같고 이제는 세계 최고 원거리 딜러를 노려보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다음 경기인 농심 레드포스전에 대해 “‘피터’ 정윤수 선수가 귀엽게 생겨서 울 때까지 괴롭혀주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으며,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오늘도 많은 팬 분들께서 경기를 보러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저희 팀이 1위 계속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