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OST상-트로트상 2관왕 질주.."큰 사랑 감사"[서울가요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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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서울가요대상'에서 2관왕을 달렸다.
그러면서 "트로트가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원래도 큰 사랑을 받았지만,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고 자신의 장르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임영웅은 "트로트 부문 상은 제가 잘해서 받는 게 아니라 트로트를 하는 모든 분들이 노력해주신 덕분에 제가 대표로 와서 받는다고 생각한다"면서 "대한민국 모든 트로트 가수분들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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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이 김성주, 붐, 설현의 사회로 진행됐다.
임영웅은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OST '사랑은 늘 도망가'로 OST상을 수상했다. 임영웅은 "좋은 자리에서 상을 받게 돼 행복하다"며 "올한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라"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곧 이어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로 트로트 부문 수상자로도 호명됐다. 임영웅은 "다른 상들도 너무 뜻깊고 좋지만 트로트 부문에서 받은 상도 너무나도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로트가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원래도 큰 사랑을 받았지만,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고 자신의 장르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임영웅은 "트로트 부문 상은 제가 잘해서 받는 게 아니라 트로트를 하는 모든 분들이 노력해주신 덕분에 제가 대표로 와서 받는다고 생각한다"면서 "대한민국 모든 트로트 가수분들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서울가요대상에서는 2021년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K팝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아이돌 그룹의 댄스뿐 아니라 발라드, 트로트 및 오케스트라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그려졌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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