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진·오메가엑스·이펙스 신인상 공동수상[서울가요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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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무진, 그룹 오메가엑스, 이펙스가 '서울가요대상' 신인상 주인공이 됐다.
23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이 김성주, 붐, 설현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신인상은 이무진, 오메가엑스.
오메가엑스는 "신인상은 저희에겐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 상이다. 저희 11명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고 믿어주고 응원해준 팬분들 덕분에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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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이 김성주, 붐, 설현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신인상은 이무진, 오메가엑스. 이펙스에게 공동으로 돌아갔다. 먼저 수상대에 오른 이무진은 "제가 계속해서 음악을 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응원해주는 팬분들 감사하다. 또한 항상 지원해주는 부모님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무진은 "음악을 저 혼자 하는 게 아니다.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면서 "대중성, 상업성에 취해서 저의 본질, 자아를 잃지 않는 뮤지션이 되겠다. 앞으로 좋은 음악 많이 들려드리겠다"는 각오를 덧붙였다.
오메가엑스는 "신인상은 저희에겐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 상이다. 저희 11명이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고 믿어주고 응원해준 팬분들 덕분에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메가엑스로 무대 다시 설 수 있게 해준 대표님 감사하고, 멤버들에게도 고맙다. 앞으로도 좋은 무대와 음악으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펙스는 멤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이날 시상식엔 불참했다. 대리수상에 나선 황상훈 이사는 "이펙스 친구들이 방역지침을 지키기 위해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했다. 멤버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멤버들의 소감을 편지로 받아왔다"면서 "팬분들 덕분에 의미있는 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진심으로 사랑하고 감사드린다"며 이펙스의 소감을 대신 전했다.
이날 서울가요대상에서는 2021년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K팝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아이돌 그룹의 댄스뿐 아니라 발라드, 트로트 및 오케스트라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그려졌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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