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상' 이무진 "자아를 잃지 않는 음악인 되겠다" [2022 서울가요대상]
2022. 1. 23. 18:35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이무진이 신인상을 수상했다.
23일 오후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됐다. 방송인 붐과 김성주, 가수 겸 배우 설현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이무진은 "제가 계속해서 음악을 할 수 있게 응원해주시는 리모(Limo, 이무진 팬클럽) 여러분 사랑한다"며 "낳아주시고 길러주시고 항상 지원해주신 부모님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무진은 "제가 음악을 함에 있어서 저 혼자 하는 게 아니다.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스태프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끝으로 이무진은 "제 노래를 많은 분들이 들어주시다 보니 이런 상도 받고 음악을 할 수 있는 것 같다"며 "대중성과 상업성에 속아서 제 자아를 잃지 않는 음악인이 되겠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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