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운영부터 전투까지 완벽한 T1, 4연승으로 단독 선두 올라(종합)

김형근 2022. 1. 2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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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단독 1위의 기회를 잡은 T1이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목표를 달성했다.

2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2주 5일차 1경기에서 T1이 2-0으로 승리했다.

기세를 몰아 상대 본진으로 진격한 T1이 그대로 넥서스까지 파괴하며 2주차를 단독 선두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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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단독 1위의 기회를 잡은 T1이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목표를 달성했다.

2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2주 5일차 1경기에서 T1이 2-0으로 승리했다.

1세트 블루 사이드의 샌드박스는 그라가스-헤카림-빅토르-진-유미를 선택했으며 레드 사이드의 T1은 나르-리신-코르키-케이틀린-럭스로 이에 맞섰다.

세트 초반 샌드박스가 중앙과 상단서 솔로 킬로 2킬을 빠르게 챙긴 뒤 T1의 3인 협공도 빅토르가 흘려내며 분위기를 좋게 가져갔으며, T1이 다시 한 번 합류전을 통해 빅토르를 잡아내기는 했으나 샌드박스도 헤카림이 리신을 쓰러뜨리며 1킬씩을 주고받았다. 하단 우위를 무기로 첫 전령을 챙긴 T1은 나르의 더블 킬을 중심으로 킬 포인트를 역전한 뒤 중앙 지역에 전령을 소환해 1차 타워에 충돌시켰으며, 양 팀이 번갈아가며 상대를 압박하며 치열하게 대립했다.

전령 근처에의 샌드박스의 습격을 리신이 회피하는 사이 나르가 메가 나르 상태로 반격에 나서 3킬을 추가한 뒤 두 번째 전령도 가져갔으며, 전령을 다시 중앙에 소환해 2차 타워에 충돌시키고 병력을 상단과 드래곤으로 나눠 상단 1차 타워와 드래곤 2스택을 동시에 챙겼다. 드래곤 3스택과 바론 버프를 독식한 T1은 상대 본진의 상단 억제기를 파괴한 뒤 드래곤 둥지 앞 전면전서 에이스를 띄우고 본진으로 재진입, 마지막 저항을 제압하고 첫 세트 포인트를 획득했다.

1세트의 POG로는 T1의 ‘제우스’ 최우제가 선정됐다.

2세트 블루 사이드를 선택한 샌드박스는 그웬-트런들-사일러스-아펠리오스-노틸러스로 반격에 나섰으며 레드 사이드의 T1은 그라가스-비에고-코르키-징크스-쓰레쉬를 내세웠다.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 속 첫 드래곤을 가져간 샌드박스가 T1이 전령을 치는 상황을 덮쳐 그웬이 첫 킬 포인트를 기록하고 전령의 눈도 가져가지 못하게 방해하자 T1도 상단 지역 4인 합류로 징크스가 그웬을 쓰러뜨렸으며 두 번째 드래곤을 쓰러뜨리고 첫 스택을 쌓았다. 리브 샌드박스가 두 번째 전령을 챙기자 T1도 하단 첫 타워를 철거한 뒤 드래곤 뒤에서 상대 습격을 흘려낸 뒤 2킬을 빼앗고 드래곤 2스택까지 쌓았다.

T1이 중앙 2차 타워까지 철거한 뒤 샌드박스가 먼저 드래곤 쪽으로 자리를 잡은 뒤 그라가스를 쓰러뜨리고 드래곤 2스택을 쌓았으나 중앙 지역서 징크스를 중심으로 반격에 나서 에이스를 띄우며 제대로 되돌려줬다. 기세를 몰아 상대 본진으로 진격한 T1이 그대로 넥서스까지 파괴하며 2주차를 단독 선두로 마무리했다.

2세트의 POG로는 T1의 ‘구마유시’ 이민형이 선정됐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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