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 배슬기 결혼식 불참 폭로에 새빨개진 귀 "미안해"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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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배슬기가 자신의 결혼식에 유재석이 불참한 사실을 밝혔다.
이날 배슬기는 "제가 그동안 핸드폰을 잃어버리면서 연락이 안 되는 분들이 많다"며 "저는 유재석 오빠 청첩장을 안 받았는데도 결혼식에 갔었다"고 자신의 결혼식에 유재석이 불참했음을 밝혔다.
유재석이 재차 "오랜만에 봐서 그런 얘기를 하냐"고 말하자 배슬기는 "청첩장 보냈는데 안 온 애도 있다"고 이번엔 양세찬을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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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런닝맨' 배슬기가 자신의 결혼식에 유재석이 불참한 사실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양세찬, 전소민의 동년배인 '호랑이띠 86라인' 배슬기, 홍수아, 은혁이 출연했다.
이날 배슬기는 "제가 그동안 핸드폰을 잃어버리면서 연락이 안 되는 분들이 많다"며 "저는 유재석 오빠 청첩장을 안 받았는데도 결혼식에 갔었다"고 자신의 결혼식에 유재석이 불참했음을 밝혔다.
당황한 유재석은 "미안하다"며 나 잠깐 밖에 나갔다 올게"라고 사과했다. 이에 멤버들이 "봉투라도 갖고 오라" "지금 축의금 뽑으러 간다" "귀가 빨개졌다"고 놀렸다.
유재석이 재차 "오랜만에 봐서 그런 얘기를 하냐"고 말하자 배슬기는 "청첩장 보냈는데 안 온 애도 있다"고 이번엔 양세찬을 폭로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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