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런닝맨' 지석진, 만년 꼴등의 도토리 전쟁 우승..최종 승리는 장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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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이 만년 꼴등에서 탈출해 도토리 전쟁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최종 승리는 김종국, 이현이, 아이린, 유재석이 속한 장신팀이었다.
장신팀에서도 유재석이 아웃된 뒤 김종국, 이현이만 남았다.
중신팀은 양세찬, 주우재, 전소민이 남은 상황 속에서 김종국을 오픈 타깃권으로 노리고, 15개의 도토리를 모아 지석진까지 부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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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이현이, 송해나, 아이린, 주우재와 함께하는 키포인트 레이스가 이어졌다. 양세찬 게임은 장신팀이 1등, 단신팀이 2등, 중신팀이 3등을 차지하며 각기 다른 수의 코인을 얻었다.
이어진 게임은 한 글자씩 릴레이 퀴즈. 벌칙석에 한 팀이 들어가면, 나머지 두 팀이 릴레이로 퀴즈를 맞히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만약 퀴즈를 맞힐 경우 벌칙석에 선 사람이 6개의 무작위 숫자 중 버튼을 누르게 되는데, 이때 벌칙 버튼을 누를 경우 벌칙석의 팀원들에게 밀가루가 쏘아지는 방식이었다.
두 번째로 벌칙석에 선 팀은 중신팀. 주우재는 촬영 이틀 전 렌즈삽입술을 했음을 크게 어필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양세찬과 지석진, 주우재, 전소민은 가위바위보로 버튼을 누르는 사람을 정했다. 주우재는 가위바위보에서 가장 먼저 졌고, 결국 고글을 쓴 채 자리에 앉았다.
다행스럽게도 밀가루 벌칙 첫 주자는 지석진으로, 지석진은 밀가루 폭탄을 맞은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뿐만 아니라 주우재마저 밀가루 폭탄을 맞으며 폭소를 안겼다.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마지막 미션인 도토리 전쟁을 시작했다. 도토리 전쟁은 제한시간 30분 동안 진행하는 것으로, 건물 곳곳에 숨겨놓은 도토리를 찾아야 하는 게임이었다. 이때 도토리 5개로 누군가를 지목하며 아웃권을 사야 이름표 뜯기 공격을 진행할 수 있었다.
공격자가 이름표에 손을 댄 순간부터 방어하는 사람도 반격이 가능하고, 도토리 15개는 오픈 타깃권으로 교환 가능했다. 오픈 타깃으로 지정된 사람은 모두의 타깃이 될 수 있었다.
가장 먼저 전멸한 팀은 단신팀. 장신팀에서도 유재석이 아웃된 뒤 김종국, 이현이만 남았다. 중신팀은 양세찬, 주우재, 전소민이 남은 상황 속에서 김종국을 오픈 타깃권으로 노리고, 15개의 도토리를 모아 지석진까지 부활시켰다.
마지막 4:2 대결에서 이변이 일어났다. 지석진이 김종국의 이름표를 뗀 것. 다만 김종국은 주우재, 양세찬을 아웃시켰고, 이현이 또한 전소민을 아웃시킨 상황이었다.
지석진과 이현이는 아웃권을 구매하기 위해 도토리 찾기에 나섰다. 이현이를 맞딱뜨린 지석진은 아웃권을 구매하지 못한 척 유도하다가 이현이의 이름표를 떼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마지막 최종 점프에서는 그동안 적립된 단을 이용해 점프 높이 평균을 냈다. 그 결과 33단을 적립한 장신팀이 최종 승리했다. 승리하지 못한 2, 3등 팀의 단신들은 벌칙을 받아야 했다. 벌칙 주인공은 송지효와 송해나, 전소민이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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