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계단에서 발목 접질려, 발등뼈 골절"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2. 1. 2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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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소민이 부상 소식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양세찬, 전소민의 동년배인 '호랑이띠 86라인'이 출격했다.

이날 전소민은 깁스를 한 채 목발을 짚고 등장했다.

이에 지석진이 "의자 특별한 거 준비했다"고 말하자 전소민은 "오빠가 준비한 거 아니잖아요"라고 장난스럽게 타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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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 발등 골절 /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전소민이 부상 소식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양세찬, 전소민의 동년배인 '호랑이띠 86라인'이 출격했다.

이날 전소민은 깁스를 한 채 목발을 짚고 등장했다. 이에 지석진이 "의자 특별한 거 준비했다"고 말하자 전소민은 "오빠가 준비한 거 아니잖아요"라고 장난스럽게 타박했다.

이어 전소민은 "여성분들이 계단 같은 턱을 내려가다가 발목을 접지르지 않냐"며 "저도 그런 경우가 많았다. 발이 붓길래 X레이를 찍어보니까 발등뼈가 골절됐다더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하하는 전소민의 발가락에 칠해진 검은 매니큐어를 보며 "어쩐지 발톱이 다 멍들었더라"고 농담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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