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리 "아내에 명품백 사준 적 없어, '당신이 명품'이라 하면 제정신 돌아와"(당나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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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전문가 존리가 구두쇠 면모를 드러냈다.
또 존리는 "우리 와이프에게 한 번도 명품 백을 사준 적이 없다. 당신이 명품인데 왜 명품백이 필요하냐고 한다. 그러면 제정신으로 돌아온다. 그게 밑밥인 거다. 희망을 주는 거다. 우리 아내가 백을 사려할 때마다 나는 복리 얘기를 한다. 더 큰 기쁨을 위해 자그마한 걸 희생하는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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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투자 전문가 존리가 구두쇠 면모를 드러냈다.
1월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41회에서는 한국의 워런 버핏이라 불리는 금융 전문가 존리가 새로운 보스로 출연했다.
이날 존리는 직원들과 점심 식사 중 일상에서 쓰는 돈과 관련해 얘기를 나눴다. 존리는 직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신혼여행을 취소하게 되는 요즘 세태에 대해 말하자 "나는 솔직히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고통이 있지만 도움이 되는 것도 있는 것 같다. 생각을 다르게 하면 외국 여행을 국내로 돌리고 남는 돈으로 투자를 할 수 있다"고 개인 의견을 내놨다.
존리는 자신의 경우 신혼여행으로 제주도를 갔다며, 해외여행 대신 국내여행으로 아내를 설득하기 위해선 "서서히 불을 때야한다"는 팁을 줬다.
또 존리는 "우리 와이프에게 한 번도 명품 백을 사준 적이 없다. 당신이 명품인데 왜 명품백이 필요하냐고 한다. 그러면 제정신으로 돌아온다. 그게 밑밥인 거다. 희망을 주는 거다. 우리 아내가 백을 사려할 때마다 나는 복리 얘기를 한다. 더 큰 기쁨을 위해 자그마한 걸 희생하는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존리는 "만 불로 백을 사는 건 상상할 수 없는 돈"이라고 못박았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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