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귀' 존리, 커피 마시는 직원에 폭풍 잔소리 "부자 만들어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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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리' 존리 대표가 사제 커피를 사먹은 직원에게 폭풍 잔소리를 쏟아냈다.
이날 존 리는 사제 커피를 사 마신 직원을 발견하고 폭풍 잔소리를 늘어놨다.
앞서 존리는 커피는 사는 게 아니라 타는 거라는 철학을 공개했다.
존 리는 사제 커피를 마시는 직원을 발견하자마자 "커피를 밖에서 샀어?"라고 물었고, 이에 출연진들은 모두 갑 버튼을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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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리' 존리 대표가 사제 커피를 사먹은 직원에게 폭풍 잔소리를 쏟아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는 30년 경력의 금융 전문가 존리가 새로운 보스로 합류했다. 이날 존 리는 재테크 초보자들을 위해 '헉' 소리나는 짠테크 일상을 공유했다.
존 리는 스스로의 보스상에 대해 "열린 사람이다. 반대를 권장한다"며 "반대를 안 하는 조직은 죽은 조직이다. 시키는 것만 하면 발전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날 존 리는 사제 커피를 사 마신 직원을 발견하고 폭풍 잔소리를 늘어놨다. 앞서 존리는 커피는 사는 게 아니라 타는 거라는 철학을 공개했다. 그는 커피 구입을 통해 낭비되는 돈이 많다며 "그런 돈을 주식에 투자하는 게 낫다"고 말했었다.
존 리는 사제 커피를 마시는 직원을 발견하자마자 "커피를 밖에서 샀어?"라고 물었고, 이에 출연진들은 모두 갑 버튼을 눌렀다.
존 리는 직원에게 "하루에 5천 원~만 원으로 투자하면 그것만 해도 400만 원이 된다"며 "그걸로 투자를 했으면"이라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일장연설을 늘어놓던 존 리 대표는 "잔소리 하는 건 아니"라며 "부자로 만들어주기 위한 거"라고 주장했다.
한편 전현무는 묻지마 투자로 원금이 1/5 토막 나고, 김숙도 "상장 폐지를 3번이나 당했다"며 주식의 쓴맛을 제대로 본 경험담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샀다.
이에 존리는 "사람들이 주식 투자에 관심을 갖는 건 고무적인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른다"며 걱정했다.
존리는 초기 자산 600억을 1조 5천억까지 만들며 2,500% 수익률을 기록한 월스트리트 스타 펀드매니저 출신이다. 한국 금융 산업 발전에 일조하겠다는 마음으로 귀국한 그는 2020년 폭락장을 단기간에 회복시킨 '동학개미운동'의 주역으로 활약하며 '존봉준'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허건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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