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김종국 멱살 잡는 거 봤냐?" 뿌듯
[스포츠경향]
‘런닝맨’ 전소민이 김종국 멱살을 잡았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김종국 멱살을 잡은 전소민이 뿌듯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마지막 미션은 도토리 전쟁이다. 이름표 뜯기를 진행 중 전멸되는 순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건물 곳곳에 숨겨진 도토리 5개로 누군가를 지목하며 아웃권을 사면 그 사람 공격이 가능하다. 15개를 낼 경우 아무나 타깃의 이름표를 뗄 수 있으며 팀원 부활도 할 수 있다.
도토리 5개를 모은 중신팀에 양세찬은 주우재에게 하하를 외치라고 말했다.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 하하는 중신팀을 발견하자 도망쳤다. 이들에게서 도망치던 하하는 장신팀을 마주쳤고 서로가 경계를 폭발시켰다.
이어 하하를 노리는 중신팀이 등장했고 그는 방으로 도망쳤다. 막다른 복도에서 주우재를 피해 도망치던 하나는 유재석에게 공격을 받았다. 도토리 5개를 찾은 유재석 또한 하하 아웃권을 샀고 주우재가 합세했다.
몸싸움 끝에 주우재가 하하의 이름표를 뜯어 추가 코인을 획득했고 다음 타깃으로 아이린을 지목했다. 한편 도토리 5개를 찾은 지석진은 김종국을 떼겠다고 말해놓고 아이린을 떼겠다고 말했다.
숨어있던 아이린을 찾은 양세찬은 그에게 도토리 하나만 주면 이름을 말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도토리를 받자마자 주우재와 합세해 이름표를 뜯었다. 혼자 도토리를 찾던 송지효 또한 중신팀에게 급습당했고 혼자 남은 단신팀 송해나는 몸을 숨기기 위해 도망쳤다.
도토리 5개를 모은 송해나는 이현이를 타깃으로 지정했다. 김종국과 마주친 송해나는 뒤이어 오는 이현이를 발견했으나 이현이가 먼저 송해나에게 달려들었다. 이현이는 김종국의 도움으로 송해나 이름표를 뜯어내 단신팀이 전멸했다.
기고만장해진 중신팀은 김종국을 노렸다. 장신팀을 마주친 중신팀은 긴장감이 쏟아졌다. 유재석과 양세찬은 서로의 아웃권을 구매했고 김종국이 갑자기 지석진을 공격해 아웃시켰다. 순식간에 지석진을 보내버린 김종국은 중신팀을 막기 시작했고 유재석이 방심한 틈에 이름표를 뜯겼다.
불리해진 장신팀이 후퇴한 사이 전소민은 “봤냐? 카메라에 담았어요? 내가 종국이 오빠 멱살 잡는 거? 이거 하이라이트로 보내주세요”라며 센 척을 폭발시켰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SBS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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