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송지효, 실리콘밸리 '테크노밸리'로 착각..김종국, "테크노마트라고 안 한 게 어디야"

김효정 2022. 1. 2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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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가 애국자스러운 오답을 이야기했다.

그러나 가장 먼저 답을 말해야 하는 아이린은 "마"를 외쳤고, 이는 오답.

그는 "송지효가 테크노밸리래"라며 멍지효의 오답을 폭로했고, 이에 이현이는 "애국자다, 애국자"라고 웃었다.

이에 김종국은 "테크노마트라고 안 한 게 어디야"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유재석은 "판교 테크노밸리 이야기하는 거지?"라며 송지효의 오답을 너그럽게 이해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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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송지효가 애국자스러운 오답을 이야기했다.

2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키포인트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과 게스트는 살 떨리는 복불복 미션 한 글자씩 릴레이 퀴즈에 도전했다.

문제에 대한 정답을 팀원들이 한 글자씩 나눠 맞히면 되는 것. 이에 제작진은 "미국 서부에 있는 공업단지로 컴퓨터 개발과 소프트웨어를 연구 개발하는 곳은?"이라고 물었다.

문제를 들은 지석진은 "이걸 모르진 않겠지"라며 안심했다. 그러나 가장 먼저 답을 말해야 하는 아이린은 "마"를 외쳤고, 이는 오답.

이에 멤버들은 "실리콘밸리. 이걸 몰랐냐"라고 아쉬워했다. 그러자 아이린은 "마이크로소프트인 줄 알았어"라고 해명했고, 양세찬도 "나도 그런 줄 알았다. 오해할 수 있다"라며 아이린의 편을 들었다.

그런데 이때 하하는 "야, 송지효 대박이다"라고 외쳤다. 그는 "송지효가 테크노밸리래"라며 멍지효의 오답을 폭로했고, 이에 이현이는 "애국자다, 애국자"라고 웃었다.

이에 김종국은 "테크노마트라고 안 한 게 어디야"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유재석은 "판교 테크노밸리 이야기하는 거지?"라며 송지효의 오답을 너그럽게 이해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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