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려 전자발찌 훼손하고 달아난 50대 검거

보도국 2022. 1. 2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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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기 위해 위치추적 전자장치, 이른바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전자장치부착법 위반 혐의로 50대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지난 22일) 오후 2시쯤 경남 창원의 친누나 집을 방문해 잠시 외출했다가 전자발찌를 자르고 도망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동선을 추적해 6시간 만에 검거했으며 당시 A씨는 자신을 태워준 택시기사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성폭행 혐의로 2016년 2월부터 10년간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았습니다.

#전자발찌 #마산중부경찰서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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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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