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희, 천안시장 도전 본격화..'사는게 예술이다'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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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 천안시장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유원희(58) 전 천안예술의전당 관장이 23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섰다.
유 전 관장은 이날 오후 단국대 천안캠퍼스 저서 '문화도시 천안의 꿈. 사는게 예술이다'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앞서 유 전 관장은 지난 17일 "문화도시 천안을 실천할 유일한 적임자"라며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천안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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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6월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남 천안시장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유원희(58) 전 천안예술의전당 관장이 23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섰다.
유 전 관장은 이날 오후 단국대 천안캠퍼스 저서 '문화도시 천안의 꿈. 사는게 예술이다'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앞서 유 전 관장은 지난 17일 "문화도시 천안을 실천할 유일한 적임자"라며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천안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박찬우 전 국회의원, 이정만 국민의힘 천안을 당협위원장, 박태권 전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문화예술계 인사와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박태권 전 충남지사는 축사를 통해 "유 전 관장은 문화예술계를 선도하면서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지혜와 문화예술 아이디어 갖고 있다"며 "천안시를 다듬으면 천안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명소로 발전할 것"이라고 힘을 실었다.
이정만 위원장은 "예술의 가장 큰 특성은 조화인 것 같다. 정치도 행정도 조화롭게 할 수만 있다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인품과 실력을 갖춘 유 전 관장이 고향을 위해서 큰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안다. 그런 분이 조화롭게 잘한다면 천안시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전 원장은 "천안을 문화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출마를 선언했다. 이제 천안시도 살기 좋은 경제와 문화도시가 되어야 한다"며 "아름다운 천안을 만들 문화예술 전문가로서 천안시민들과 힘을 합쳐 문화도시의 경쟁력을 갖춰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천안공고와 단국대를 졸업한 그는 성균관대에서 예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최근 국민의힘 중앙당에서 인재영입 후 현재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조직본부 문화예술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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