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영 민주당 전남도당 대변인, 장흥군수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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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영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대변인(이재명 후보 전남선대위 공보단장)이 23일 '문화관광도시 장흥, 미래 신산업도시 장흥' 건설의 비전을 내걸고 장흥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홍 대변인은 이날 오후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에 출정한 장흥 회령진성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산, 들, 강, 바다, 호수 등 5대 자연환경을 모두 갖춘 기회의 땅 장흥에 문화의 힘을 더 해 장흥을 남도의 문화관광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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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문화관광도시·신산업도시 장흥 비전 제시
언론인·문화행정·집권당 핵심 당직자 경륜
[장흥=뉴시스]맹대환 기자 = 홍지영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대변인(이재명 후보 전남선대위 공보단장)이 23일 '문화관광도시 장흥, 미래 신산업도시 장흥' 건설의 비전을 내걸고 장흥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홍 대변인은 이날 오후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에 출정한 장흥 회령진성에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산, 들, 강, 바다, 호수 등 5대 자연환경을 모두 갖춘 기회의 땅 장흥에 문화의 힘을 더 해 장흥을 남도의 문화관광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홍 대변인은 "지역정치 혁신 없이는 지역발전도 요원하며,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공직사회의 변화와 혁신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대변인은 "군정 개혁의 방아쇠는 지역정치의 혁신에 의해서만 당겨질 수 있고, 그 방아쇠를 당길 수 있는 유일한 주인공은 바로 군민”이라며 “당이 가장 어려웠을 때 당을 지키고 정권 교체와 총선 승리에 헌신한 민주당의 일꾼 홍지영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홍 대변인은 "언론인과 문화행정가, 집권당의 핵심 당직자로 33년 간 일해 온 경험과 경륜을 녹여 문화관광도시 장흥, 미래 신산업도시 장흥의 비전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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