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휴일에 초등생 17명 포함 34명 신규 확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에서 휴일인 23일 초등생 17명을 포함해 34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이달에만 276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052명으로 늘었다.
경주지역의 전날 검사자는 2052명이며 접촉자로 분류된 567명이 격리 중이다.
또 확진자 중 212명(재택 45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이달에만 276명, 누적 2052명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에서 휴일인 23일 초등생 17명을 포함해 34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이달에만 276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052명으로 늘었다.
이날 황성동의 체육 학원에서 동선이 겹쳤거나 가족·친구와 접촉, 유증상 등으로 초등학생 17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또 한 살배기 아이와 40대 여성 5명, 외동읍의 50대 남성도 이들과 접촉하거나 증상이 나타나 검사했다. 황성동의 30대 남성도 동선이 겹쳤고, 집단감염이 발생한 안강읍의 한 요양병원에서도 1명이 추가됐다.
고등학생 2명은 유증상 또는 접촉자로 검사했고, 최근 미국과 카타르 등에서 입국한 30~60대 남녀 5명도 양성으로 판명됐다.
경주지역의 전날 검사자는 2052명이며 접촉자로 분류된 567명이 격리 중이다. 또 확진자 중 212명(재택 45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백신 접종률은 인구 25만2162명 대비 1차 84.23%, 2차 82.05%이며 49.21%(12만4084명)가 추가 접종을 완료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3차 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X저씨들" 폭주한 민희진 옷·모자 뭐야…줄줄이 '완판'
-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선우은숙 언니 성추행 의혹 여파
- 홍진호, 10세 연하 예비신부 공개…전현무 "여자가 아까워"
- 韓 걸그룹 멤버, 日 유흥업소 근무?
- 채림, 국제학교 다니는 子 공개…'엄마 쏙 빼닮았네'
- 소희, 1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연예계 은퇴 발표
- 서예지, 각종 논란 딛고 활동 재개?…환한 미소 '눈길'
- 이하늘 "최근 심장 스텐트 시술…김창열과 사이 안 좋아"
- '19살 연하♥' 이한위 "49살에 결혼해 2년마다 애 셋 낳아"
- 백일섭 "졸혼 아내, 정 뗐다…장례식장에도 안 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