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돌' 가희 "첫 스케줄은 농구장 축하공연"
[스포츠경향]
tvN 예능 ‘엄마는 아이돌’이 입소문을 타고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멤버 가희가 SNS에 첫 데뷔 공연 사진을 올렸다.
가희는 23일 자신의 SNS인스타그램에 “첫 스케쥴 농구장 축하공연에 다녀왔다”면서 “우리 너무 멋지죠?”라는 글과 함께 농구장에서 공연 중인 사진을 올렸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우아하고 힙하게”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과 함께 포즈를 취한 사진도 올렸다.
누리꾼들은 “나도 같이 많이 울었네요” “마마들 파이팅” “멋찌다” 등의 댓글로 응원했다.
이들은 지난 21일 ‘2021~2022 여자 프로농구’ 하나원큐와 신한은행 에스버드 경기 하프 타임에 데뷔곡인 ‘우아힙’으로 공연을 펼쳤다.
한편, ‘엄마는 아이돌’은 출산과 육아를 위해 연예계를 떠났던 아이돌 스타들이 완성형 아이돌로 돌아오는 컴백 프로젝트다. 원더걸스 선예, 쥬얼리 박정아, 애프터스쿨 가희, 별, 베이비복스리브 양은지, 벨라마피아 현주니 등이 10년간의 공백기를 메우기 위해 땀 흘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감동을 주고 있다.
멤버들은 방송을 통해 자신들이 활동했던 2000년대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추억에 젖게 하는가 하면, 최신곡을 소화하며 현역 아이돌 못지 않은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들은 지난 20일 방송에서 프로젝트 그룹 데뷔 기준이었던 공식 소셜미디어(SNS) 팔로워 2만명, 팬클럽 회원 2천명을 넘어서면서 공식 데뷔를 확정 지었다.
한편, 이날 주요 방송사의 클립 주문형 비디오(VOD)를 네이버와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유통하는 스마트미디어렙(SMR)의 분석 결과, tvN 예능 ‘엄마는 아이돌’의 온라인 클립 영상 누적 재생 수가 지난 18일 기준 1250만 회를 돌파했다. 이는 금요 예능 1위에 해당하는 성적으로 같은날 방송되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와 MBC ‘나 혼자 산다’를 넘어선 것이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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