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진진&라키·프로미스나인·드리핀·AB6IX·뱀뱀·유주·문별 [이번주 뭐 들었니?]
[티브이데일리 가요팀] 1월 셋째주(1월 17일 ~ 23일)에는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컴백이 이어졌다. 솔로로 돌아온 최예나부터 유닛 앨범을 발매한 그룹 아스트로 진진&라키, 새 소속사에서 첫 출발에 나선 유주 등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프로미스나인, 드리핀, AB6IX, 뱀뱀, 문별도 신보를 내고 활동을 시작했다.
◆ 최예나 - '스마일리(ˣ‿ˣ (SMiLEY))' (발매일 1월 17일)
'스마일리'는 최예나만이 가진 행복 에너지와 매력을 가득 담고 있는 앨범으로, 퍼포먼스, 보컬, 랩까지 전천후으로 활약했던 최예나의 올라운더적인 면모를 담았다. 최예나는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웃음으로 넘겨버리는 특유의 긍정 마인드를 담은 타이틀곡 '스마일리(SMILEY)(feat.BIBI)'로 활동을 시작한다. 최예나는 데뷔곡을 통해 안정적인 보컬과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솔로 아티스트로도 충분히 무대를 꽉 채우는 장악력을 지녔다는 것을 증명할 전망이다.
김지하 - 본인만의 에너지를 골고루 잘 담아낸 앨범.
김한길 - 한층 성숙해진 음색.
박상후 - 딱 맞는 음역대. 최예나의 매력을 한껏 살린 앨범.
◆ 진진&라키 - '리스토어(Restore)' (발매일 1월 17일)
'Restore'는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진진&라키의 유쾌한 긍정 에너지를 바탕으로 전 국민의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앨범이다. 아스트로의 리더이자 메인 래퍼 진진과 메인 댄서와 리드 래퍼를 맡고 있는 라키가 랩, 보컬, 퍼포먼스, 프로듀싱을 아우르는 가요계 대표 '올라운더'의 아이덴티티를 살려 재치 있는 앨범을 완성했다. 두 사람은 이번 앨범을 통해 코로나 시대 이전 일상으로의 안전한 복귀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내며 많은 리스너들의 공감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김지하 - 래퍼 둘 조합으로 낸 최상의 시너지. 기대 이상의 곡들.
김한길 - 긍정 에너지 전파.
박상후 - 랩 뿐만 아니라 뛰어난 보컬 실력. 발라드곡 'CPR' 추천.
◆ 프로미스나인 - '미드나인 게스트(Midnight Guest)' (발매일 1월 17일)
'Midnight Guest'는 새벽 탈출을 감행한 프로미스나인이 무료한 밤을 보내고 있는 이들을 깜짝 방문해 설렘을 선사하는 앨범이다. 일탈의 순간과 도시의 밤, 그리고 예상치 못한 의외의 상황들을 다양하게 담아냈다.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특히 네 번째 트랙은 멤버 박지원과 이서연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김지하 - 멤버 개개인의 색깔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곡들.
김한길 - 러블리한 분위기와 보이스.
박상후 - 두드러지는 타이틀곡. 이에 비해 다소 밋밋한 수록곡들.
◆ 드리핀 - '빌런(Villain)' (발매일 1월 17일)
'빌런'은 청량한 소년미로 사랑받은 드리핀의 완벽한 콘셉트 변신을 확인할 수 있는 앨범이다. 다크 히어로로 각성한 드리핀은 '빌런'으로 범접불가 강렬한 카리스마와 치명적인 매력을 폭발시킨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빌런'은 목표를 향해 질주하는 뜨거운 열정을 '빌런'에 비유한 노래다. 긴박하고 대립되는 상황 속에서 자신의 능력을 일깨워 세상 밖으로 분출하는 내용의 가사로 드리핀의 파워풀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김지하 - 확 달라진 분위기, 어색한 듯 하면서도 그 나름의 매력이 느껴지는 앨범.
김한길 - 강렬한 남성미가 물씬.
박상후 - 전작과 180도 달라진 드리핀. 의외로 잘 어울리는 카리스마 콘셉트.
◆ AB6IX - '컴플리트 위드 유(COMPLETE WITH YOU)' (발매일 1월 17일)
'컴플리트 위드 유'는 데뷔 앨범 '비:컴플리트(B:COMPLETE)'을 시작으로 지난해 발매한 '모' 컴플리트(MO’ COMPLETE)'까지 연작 앨범들을 통해 이야기해온 키워드 '완전함'의 결정판이다. 멤버 이대휘와 브랜뉴뮤직 프로듀서 온더로드(On the road)가 함께 프로듀싱을 맡았다. 각 멤버들의 솔로곡도 실렸다. 모든 멤버은 자신의 곡에 작사, 작곡가로 참여했다.
김지하 - 타이틀곡뿐 아니라 솔로곡들도 매력적.
김한길 - 음악적 성장이 엿보인다.
박상후 - 대중성 짙은 고백송. 각자의 아이텐티티가 돋보이는 솔로곡들도 눈길.
◆ 뱀뱀 - 'B' (발매일 1월 18일)
'B'는 다양한 색깔이 가득한, 신비롭고 변화무쌍한 뱀뱀만의 세상을 이야기한다. 앞서 발매했던 프리 싱글 'Who Are You'를 통해 또 다른 자신의 존재에 대해 인식하고 자신의 잠재된 가능성의 목소리가 커지며 모든 것이 달라진 뱀뱀이 진짜 자신만의 꿈과 색깔을 찾는 계기를 갖게 되는 스토리를 담았다.
김지하 - 뱀뱀스러운 사운드와 분위기가 잘 담겨있는 곡들.
김한길 - 세련미와 강한 중독성.
박상후 - 몽환적인 사운드로 가득찬 앨범. 몰입도는 글쎄.
◆ 유주 - 'REC.' (발매일 1월 18일)
첫 번째 솔로 앨범 'REC.'는 그룹 활동 이후 1년 2개월 만의 등장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음악 인생 2막을 여는 첫 페이지다. 타이틀 곡 '놀이(Play)'를 비롯해 다섯 트랙의 작사, 작곡에 모두 참여하며 내재된 음악적 본능을 발산한다. 글로벌 송캠프를 통해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하며, 그동안 꾸준히 습작해온 곡들을 이번 앨범에서 첫 선을 보인다. 여기에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식구인 챈슬러가 가세해 앨범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김지하 - 그룹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의 가창 스타일. 다양한 시도가 돋보임.
김한길 - 명불허전 가창력. 솔로로서 가능성 입증.
박상후 - 그룹 여자친구 이미지를 벗으려는 듯한 모습. 다채로운 장르를 녹인 앨범.
◆ 문별 - '시퀀스(6equence)' (발매일 1월 19일)
'시퀀스(6equence)'는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Dark Side of the Moon)' 이후 약 2년여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여러 개의 신(scene)으로 이뤄진 '시퀀스'를 뜻하는 앨범의 타이틀처럼 사랑하는 이들의 첫 만남부터 뜨겁게 몰입했던 절정의 순간, 마음의 퍼센티지가 달라져버린 위태로운 관계의 연인과 결국 택한 헤어짐으로 혼자 미련스럽게 후회하는 마지막을 담은 여섯 개의 신이 타이틀곡의 영어 버전과 함께 수록됐다.
김지하 - '힙'하다는 느낌을 주는 곡들. 매력적인 목소리.
김한길 - 유니크하면서 매력적인 목소리.
박상후 - 고민의 흔적이 느껴진다. 사랑에 대한 다양한 감정을 담아냈다.
[정리=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각 앨범 재킷]
문별 | 유주 | 최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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