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윤승열, 결혼 1주년 맞이 70년대 콘셉트 촬영 "다툼 없이 잘 지낸 기념"

[뉴스엔 박정민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특별한 결혼기념일 추억을 남겼다.

김영희는 1월 23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결혼 1주년입니다~ 여태 다툼 한번 없이 잘 지내 온 둘을 기념하며 70년대 스타일~~로 무표정을 메인 삼아 무보정으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영희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남편 윤승열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1970년대를 콘셉트로 복고 느낌이 물씬 풍기는 두 사람의 힙한 사진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김영희는 "예식을 마치고 30년 넘게 이어 온 박천순대국에서 배를 채우고 100년 된 아트 문구사에사 예물을 뽑고 100년 넘은 김포 향교에 갔으나 못 들어가서 토라진 꼬마신랑. 김포에서 가장 오래된 숙박업소인 송미여인숙에서 하루를 보내고 행복하게 나왔다는 이야기~~~"라고 덧붙이기도.

이어 "무표정이 가장 힘든 승열아 더 더 행복하자꾸나 그나저나 #김포 #북변동백년거리 너무 애정한다!!! 다시 가서 구석구석 다녀봐야지~ 나는야 김포 주민"이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월 10살 연하 프로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사진=김영희 SNS)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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