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현, 5번째 앨범..팬들 가슴에 '박혔네'

[스포츠경향]

‘코로나19’ 시대에도 꾸준한 전국 콘서트로 팬들과 소통해온 가수박현 이 데뷔 30 주년을 기념으로 올 1월 정규 5집을 발표했다.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국민 작곡가 김진룡, 라이징 천재 작곡가 날아라야옹이(이창우), 박현의 음악 동반자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서창원, 감성적인 글이 돋보이는 작사가 지은이지은의 작품이며 방배동사람들의 편곡과 연주가 지금까지 와는 다른 느낌의 곡들, 박현의 매력 보이스와 만나 명곡이 탄생됐다.

이번 박현 5집은 더블 타이틀로 ‘엘도라도’.‘어떤날’이 대표곡이며 요즘 시대 지쳐 있는 모든 분들께 희망을 주는 가사와 경쾌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한층 업그레이드 되고 클래식풍 발라드 ‘손톱달’ 또한 담백해진 박현의 음성을 들어 볼수 있다.

앨범 디자인은 직접 그린 수채화를 테마로 곡들 마다 감성을 더해 주며 예쁜 그림색이나 시집을 보는 듯 하여 듣는 즐거움에 시각적 즐거움까지 더 했다.

어려운 시기 싱글 발매가 보편적인 시대에 아주 귀한 정규 앨범이며 전국 콘서트와 방송으로 쉼 없이 달려 온 그의 행보가 더울 빛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박현 다섯번째 기록인 5번째 앨범은 총 12트랙 이며 신곡 4곡 과 리메이크 3곡. 바람아불어라 와 4곡의 연주곡이 포함 되어있다.

박현 정규5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는 4월 서울,경기를 시작으로 전국투어를 준비 하고있다. 박현은 유투브 채널 ‘박현채널’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