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이라도 양보 없지' 이소영, 서브 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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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이소영(KGC인삼공사)이 개인 통산 세 번째 올스타전 '서브 퀸'에 등극했다.
이소영은 23일 오후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올스타전 여자부 스파이크 서브 퀸 콘테스트에서 시속 91km의 강서브를 구사했다.
K-스타팀과 V-스타팀의 올스타전에서 1세트 여자부 경기 후 여자부 서브 콘테스트가 시작됐다.
이소영은 자신의 차례에서 시속 91km의 강서브를 꽂으며 '서브 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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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이소영(KGC인삼공사)이 개인 통산 세 번째 올스타전 '서브 퀸'에 등극했다.
이소영은 23일 오후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올스타전 여자부 스파이크 서브 퀸 콘테스트에서 시속 91km의 강서브를 구사했다. 결승에서 86km를 찍은 정윤주(흥국생명)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K-스타팀과 V-스타팀의 올스타전에서 1세트 여자부 경기 후 여자부 서브 콘테스트가 시작됐다. 각 소속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 1명씩 나섰다.
이소영은 '뵤'라는 별명이 붙은 유니폼을 입고 황민경(현대건설), 박정아(한국도로공사), 모마(GS칼텍스), 정윤주, 김희진(IBK기업은행), 이한비(페퍼저축은행) 등과 대결했다. 이소영, 정윤주가 결승에 올랐다.
먼저 서브를 때린 정윤주는 시속 86km를 기록했다. 이소영은 자신의 차례에서 시속 91km의 강서브를 꽂으며 '서브 퀸'에 올랐다. 2012-2013시즌, 2015-2016시즌에 이어 개인 통산 세 번째 수상이다.
이소영은 "지금 다리가 후들거린다"면서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는 "네모 안에만 넣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팬들과 함께 (올스타전을 하게 됐는데) 잘 즐기고 가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광주=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ace09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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