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장학생' 최다빈 선수, 빙판 떠난다.. 내달 마지막 경기

조승예 기자 2022. 1. 2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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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최다빈(22·고려대) 선수가 은퇴 계획을 밝혔다.

 23일 소속사 올댓스포츠에 따르면 최 선수는 다음 달 말에 열리는 동계체전까지만 뛰고 은퇴하기로 결정했다.

 2007년 '김연아 장학생'으로 선정된 최 선수는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며 2017년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연아를 제외하면 한국 선수의 올림픽 여자 싱글 최고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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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최다빈(22·고려대) 선수가 현역에서 은퇴한다./사진=최다빈 인스타그램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최다빈(22·고려대) 선수가 은퇴 계획을 밝혔다. 

23일 소속사 올댓스포츠에 따르면 최 선수는 다음 달 말에 열리는 동계체전까지만 뛰고 은퇴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최 선수는 E채널 예능프로그램 '노는 언니2'를 통해 은퇴 계획을 밝힌 바 있다. 

2007년 '김연아 장학생'으로 선정된 최 선수는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며 2017년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듬해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7위에 올랐다. 이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연아를 제외하면 한국 선수의 올림픽 여자 싱글 최고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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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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