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가입 지원 확대..모든 사고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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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올해 3월부터 어린이집 안전사고 발생 시 모든 사고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 가입'을 전 상품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한 보장내용을 확대 지원하고 종합적인 보상체계를 구축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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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올해 3월부터 어린이집 안전사고 발생 시 모든 사고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 가입’을 전 상품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파주시는 2019년부터 안전공제회 가입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전년대비 5000만원을 증액한 1억7300만원을 전액 시비로 편성해 지역 내 어린이집 392곳, 보육 교직원 3366명, 아동 13348명에 대한 안전공제회 가입을 지원한다.
기존 지원내용은 Δ영유아 생명(신체)피해 Δ놀이시설 배상책임 Δ가스사고 배상책임 Δ화재(건물) Δ화재배상책임특약 등이 있었다. 여기에 올해부터 새롭게 추가 지원되는 특약은 Δ보육교직원 진단비‧위로비 특약 Δ제3자 치료비 지원 Δ보육동반자 책임담보 Δ풍수해 지원이다. 이로써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고에 대해 전방위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보육교직원 진단비‧위로비 특약은 보육활동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한 보상으로 골절‧화상 진단비(각 30만원), 상해입원 위로금(3만원/일), 장례위로금(300만원)을 보상함으로써 보육교직원의 지원을 확대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한 보장내용을 확대 지원하고 종합적인 보상체계를 구축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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