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강화' 정해인·유인나·장승조, 사살조에 맞서 의기투합 [TV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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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 snow drop' 호수여대 기숙사에 사살조가 투입된다.
23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 : snowdrop'(이하 '설강화') 13회에서는 남태일(박성웅)의 명령을 받은 사살조원들이 인질극이 벌어지고 있는 호수여대 기숙사로 진입한다.
이날 인질과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협력한 남파 공작원 수호(정해인)와 청야(유인나), 안기부 팀장 강무(장승조)의 선택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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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설강화: snow drop' 호수여대 기숙사에 사살조가 투입된다.
23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 : snowdrop'(이하 '설강화') 13회에서는 남태일(박성웅)의 명령을 받은 사살조원들이 인질극이 벌어지고 있는 호수여대 기숙사로 진입한다.
이날 인질과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협력한 남파 공작원 수호(정해인)와 청야(유인나), 안기부 팀장 강무(장승조)의 선택에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여당 사무총장 남태일이 "10분 후에 놈들의 점령지를 탈환한다"고 지시하는 내용이 담겼다. 안기부장 은창수(허준호)가 총에 맞고 쓰러진 뒤, 인질극 지휘 캠프를 단독으로 맡게 된 남태일은 대선 승리를 위해 인질극 강경 대응을 주장했었던 만큼 어떤 작전들을 지시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한 함께 공개된 스틸에서는 급격한 정세 변화로 손을 잡은 정해인, 유인나, 장승조의 모습이 담겼다. 한 방에서 심각하게 논의를 하고 있는 세 사람은 사살조의 공격 속에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강구한다.
이어 총을 맞은 은창수가 중태에 빠지고, 어느 쪽을 믿어야 할지 혼란스러운 학생들은 안기부의 진압 작전을 앞두고 공포에 휩싸이는 내용이 펼쳐진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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