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훈을 꺾고 사기충천한 이길수, "윤형빈, 나와!"

이주상 2022. 1. 23. 15: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이트클럽' 이길수(25·팀 피니쉬)의 사기가 충천하다.

이길수는 지난 18일 잠실 롯데월드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프리카TV-로드FC 리그 (ARC 007)에서 손지훈(28·쎈짐)을 꺾고 로드FC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전문가들은 물론 파이트클럽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대부분 손지훈의 승리를 예상했다.

두 선수는 파이트클럽에서 붙어 손지훈이 승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길수(왼쪽)가 손지훈에게 펀치 공격을 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기자] “윤형빈, 나와!”

‘파이트클럽’ 이길수(25·팀 피니쉬)의 사기가 충천하다.

이길수는 지난 18일 잠실 롯데월드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아프리카TV-로드FC 리그 (ARC 007)에서 손지훈(28·쎈짐)을 꺾고 로드FC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전문가들은 물론 파이트클럽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대부분 손지훈의 승리를 예상했다.

두 선수는 파이트클럽에서 붙어 손지훈이 승리했다.

그러나 이길수는 지난 대결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나타났다.

발전된 그라운드 능력을 바탕으로 유효타에서 우위를 점하며 손지훈을 꺾었다.

경기 후 이길수는 ”100명 중에 99명은 내가 질 거라고 했다. 나는 이런 이변이 있는 사람이다. MMA 데뷔전이라 긴장도 많이 하고 몸도 안 풀렸는데 다음 시합에서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윤)형빈이 형과 남자답게 깔끔하게 복싱으로 한 번 붙었으면 좋겠다“라며 윤형빈에게 도발했다.

윤형빈도 지난해부터 케이지 복귀에 대한 열망이 강하기 때문에 언제든 성사가 가능하다.

이제 팬들을 시선이 이길수와 윤형빈의 대결에 쏠리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