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올스타전 열기 더한 '큰' 손님, '배구여제' 김연경 깜짝 등장

권수연 입력 2022. 1. 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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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구여제' 가 광주에 깜짝 등장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23일, 광주 염주체육관(페퍼 스타디움)에서 '도드람 2021-22 V-리그 올스타전' 이 3년만에 개최됐다.

2020 도쿄 올림픽 여자배구 대표팀 전 국가대표 주장 김연경(34)이 장 내 큰 환호를 이끌어내며 검은 수트 차림으로 두 손에 꽃다발을 들고 입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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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V리그 올스타전에 참석한 김연경ⓒ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MHN스포츠 광주, 권수연 기자) '배구여제' 가 광주에 깜짝 등장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23일, 광주 염주체육관(페퍼 스타디움)에서 '도드람 2021-22 V-리그 올스타전' 이 3년만에 개최됐다. 

양 팀 1세트 시구에 앞서 지난 1976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동메달 신화를 이룩한 여자 대표팀과, 2020 도쿄 올림픽 4강 신화를 이룬 여자 대표팀의 아름다운 만남이 이뤄졌다. '날으는 작은 새' 조혜정, 유경화, 백명선 등으로 구성된 몬트리올 올림픽 출전 여자 대표팀은 구기종목 사상 최초의 메달과 여자종목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따낸 쾌거를 이뤘다.

한편, 이 날 경기장에는 놀라운 손님이 찾아왔다. 2020 도쿄 올림픽 여자배구 대표팀 전 국가대표 주장 김연경(34)이 장 내 큰 환호를 이끌어내며 검은 수트 차림으로 두 손에 꽃다발을 들고 입장한 것이다. 

사진= V리그 올스타전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갖는 선수단ⓒ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이어 몬트리올 올림픽 전 국가대표 선수단들이 들어섰다. 양쪽 선,후배 선수단은 서로 꽃다발을 교환하고 어깨동무와 함께 훈훈한 모습으로 기념촬영식을 가졌다.  

앞서 김연경은 2020 도쿄 올림픽이 끝난 뒤 중국 상하이브라이트유베스트로 이적해 2021-22시즌 중국슈퍼리그에서 도쿄올림픽 MVP 조던 라슨(미국)과 함께 팀 성적을 상위권으로 견인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한편, 이 날 올스타전은 오후 1시 30분부터 선수들이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로 시작되어, 남,녀 선수 혼성경기, M net의 스트릿우먼파이터 우승 팀인 '홀리뱅' 의 축하공연, 스파이크 킹&퀸 콘테스트 등 풍성한 이색 이벤트들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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