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황재근, 백지영 돌직구에 진땀 흘린 사연은?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2. 1. 2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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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황재근이 만든 백지영의 무대 의상은 어떤 느낌일까.

오늘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가수 백지영의 무대 의상을 의뢰받은 황재근 디자이너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백지영 콘서트 의상을 완성하기 위한 황재근과 제이쓴 금손 디자이너들의 연합 작전은 오늘(23일) 오후 5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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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황재근이 만든 백지영의 무대 의상은 어떤 느낌일까.

오늘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가수 백지영의 무대 의상을 의뢰받은 황재근 디자이너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황재근은 댄싱퀸, 발라드퀸에 OST퀸으로도 불리우는 대한민국 대표 가수 백지영과 콘서트 무대 의상 콘셉트 회의를 가졌다.

그동안 동방신기, 제국의 아이들 등 주로 남자 아이돌 의상을 도맡아 왔던 황재근은 과감한 디자인과 쇼호스트에 버금가는 청산유수 입담으로 시작부터 백지영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댄스 의상을 두고 황재근과 의견이 엇갈린 백지영은 "아니야", "너무 올드해"라고 연달아 거절해 황재근을 진땀 나게 만들었다는데.

이에 황재근은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든 비장의 디자인을 꺼내 보였다고 해 과연 호볼호가 분명한 백지영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최근 직원들의 이직과 퇴사로 일손 부족에 시달리던 황재근의 도움 요청을 받은 절친 디자이너 제이쓴이 일일 도우미로 등장한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제이쓴은 뜻밖의 금손 뜨개질 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그동안 누구도 토를 달지 못했던 황재근에게 유쾌 상쾌 통쾌한 직언을 날리는 등 슈퍼 '을'로서의 사이다 활약을 펼쳤다고 해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백지영 콘서트 의상을 완성하기 위한 황재근과 제이쓴 금손 디자이너들의 연합 작전은 오늘(23일) 오후 5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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