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사랑상품권 올해도 10% 할인"..1인당 매월 50만원까지 [화천군]
최승현 기자 2022. 1. 23. 14:56
[경향신문]
강원 화천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2월31일까지 지역화폐인 화천사랑상품권을 10% 할인해 판매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주민 1인당 매월 구매한도는 종이형 화천사랑상품권 20만원 이내, 카드형 화천사랑상품권 30만원 이내 등 모두 50만원까지다.
화천지역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이면 누구나 화천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만 18세 미만 주민 이거나 외지 거주자는 구매할 수 없다.
제3자를 동원해 대리 구매하거나 물품판매나 용역제공 없이 수취한 상품권을 환전하는 등 불공정한 행위를 하다가 적발되면 최대 2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게 된다.
종이형 상품권과 카드형 상품권 가맹점은 화천군청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잠깐 멈춘 비, 내일부터 ‘최대 40mm’ 다시 쏟아붓는다
- [단독]“의병은 폭도” 문서, 이완용이 준 친일 훈장 ‘경찰 역사’로 전시한 경찰박물관
- [단독] 허웅 전 연인, 변호인 선임 법적대응 나선다
- 대통령실 “채 상병 죽음보다 이재명 보호···의도된 탄핵 승수 쌓기”
- 시청역 돌진 차량, 호텔주차장 나오자마자 급가속···스키드마크 없었다
- 국민의힘, 무제한토론서 “대통령 탄핵법” 반발…첫 주자부터 국회의장에 인사 거부하며 신경
- 보행자 안전 못 지킨 ‘보행자용 안전펜스’
- 영화 ‘마션’처럼…모의 화성서 1년 생활, 토마토 재배도 성공
- 민주당, 윤 대통령 탄핵 청문회 검토…탄핵 국민청원 100만명 돌파
- 국민의힘, 한동훈 제안한 자체 채 상병 특검법 놓고 ‘금식’ 논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