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전 강원도지사 비서실장 원주시장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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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전 강원도지사 비서실장이 6·1 지방선거 원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 전 비서실장은 23일 원주중앙시장 문화의 거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원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직접 찾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추고 공감대를 만들어가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원주 출신인 구자열 전 강원도지사 비서실장은 재선 강원도의원과 강원도지사 정무특별보좌관, 강원도지사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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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윤왕근 기자,신관호 기자 = 구자열 전 강원도지사 비서실장이 6·1 지방선거 원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 전 비서실장은 23일 원주중앙시장 문화의 거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원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직접 찾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추고 공감대를 만들어가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핵심공약으로 '오직 민생, 오로지 원주! 원주의 가치를 두 배로'를 내걸었다.
또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부 공약으로 Δ1만 개 일자리 창출과 중부내륙 경제도시 성장 Δ원주형 복지+명품교육도시 조성 Δ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Δ안전한 교통체계 구축 Δ민생과 안전이 최우선 Δ상생형 치악산 메가시티 건설 Δ시민과 소통하는 공직사회 등 7개 분야를 발표했다.
구 전 실장은 자신의 강점으로 '풍부한 경험'을 꼽았다.
그는 "8년 간 도의회 의정 경험과 강원 도정의 핵심에서 행정 경험을 한 사람은 저 구자열이 유일하다"며 "8년 동안 ‘강원호’가 바른길을 갈 수 있도록 쓴소리를 많이 해 ‘미스터 쓴소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구 전 실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꽉 잡은 두 손으로 원주의 꿈을 만들어 가겠다"며 "새로운 원주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저를 시민의 일꾼으로 마음껏 써달라"고 호소했다.
원주 출신인 구자열 전 강원도지사 비서실장은 재선 강원도의원과 강원도지사 정무특별보좌관, 강원도지사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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