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아 열흘간 전통시장 주변도로 2시간까지 주차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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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서울 방산시장, 군포 산본시장, 논산 강경시장 등 전국 483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서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 허용으로 지역 주민들이 정감 넘치는 전통시장을 더 많이 방문해 편하게 명절을 준비하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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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서울 방산시장, 군포 산본시장, 논산 강경시장 등 전국 483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서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와 경찰청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상권 내수 진작을 위해 이런 조치를 실시합니다.
주차 허용 구간은 각 지방자치단체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무질서와 교통혼잡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 순찰을 강화하고 지자체와 상인회의 주차요원을 현장에 배치할 계획입니다.
또 주차가 허용되는 구간 밖의 어린이 보호구역,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 등에서의 불법주정차에 대해 단속을 강화합니다.
행안부는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 허용으로 지역 주민들이 정감 넘치는 전통시장을 더 많이 방문해 편하게 명절을 준비하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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