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의료 AI 사업부 '왓슨 헬스' 매각

권혜미 2022. 1. 2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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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이 의료 인공지능(AI) 사업부 '왓슨 헬스'를 매각한다.

IBM은 지난 2015년 AI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암 치료 등에 도움이 되는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왓슨 헬스를 출범했다.

IBM은 의료 AI 분야에서 손을 떼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톰 로사밀리아 IBM 소프트웨어(SW) 담당 수석 부사장은 "이번 매각으로 플랫폼 기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AI 전략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며 "의료 IT 분야에서 철수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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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이 의료 인공지능(AI) 사업부 '왓슨 헬스'를 매각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IBM은 약 10억달러(약 1조2000억원)를 받고 왓슨 헬스를 미국계 사모펀드 프란시스코파트너스에 넘긴다.

IBM은 지난 2015년 AI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암 치료 등에 도움이 되는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왓슨 헬스를 출범했다. AI를 기반으로 질병을 진단하는 '왓슨 포 온콜로지' 등을 선보인 바 있다.

IBM은 의료 AI 분야에서 손을 떼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톰 로사밀리아 IBM 소프트웨어(SW) 담당 수석 부사장은 “이번 매각으로 플랫폼 기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AI 전략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며 “의료 IT 분야에서 철수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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