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경 버린 고미남"..장근석, 박신혜♥최태준 결혼에 전한 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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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이 유쾌한 박신혜 결혼 축하 인사를 전했다.
앞서 장근석과 박신혜는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황태경 역, 고미남 역으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바.
이처럼 박신혜와 절친한 배우들의 센스 가득한 축하 인사가 소소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박신혜는 이날 오전 서울 한 교회에서 배우 최태준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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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장근석이 유쾌한 박신혜 결혼 축하 인사를 전했다.
장근석은 1월 22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기능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한 네티즌은 "오늘 고미남이 결혼한 거에 대한 감회가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장근석은 "황태경을 버렸더군"이라고 답했다. 앞서 장근석과 박신혜는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황태경 역, 고미남 역으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바. 드라마 속 세계관을 활용해 재치 있는 답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
박신혜와 '상속자들'에 함께 출연했던 이민호 역시 드라마 속 명대사 "나 너 좋아하냐"를 바꿔 "나 너 축하하냐"라고 축하 인사를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박신혜와 절친한 배우들의 센스 가득한 축하 인사가 소소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박신혜는 이날 오전 서울 한 교회에서 배우 최태준과 결혼했다. 많은 동료 배우들이 결혼식에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사진=장근석, 박신혜 SNS)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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