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PGA 투어 챔피언스 개막전서 공동 1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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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52)가 미국프로골프(PGA) 시니어 투어인 챔피언스 개막전에서 공동 19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후알라라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챔피언스 미쓰비시 일렉트릭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쳤다.
이로써 3라운드 최종 합계 7언더파 209타를 적어낸 최경주는 조 듀란트(미국) 등과 함께 공동 19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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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최경주(52)가 미국프로골프(PGA) 시니어 투어인 챔피언스 개막전에서 공동 19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후알라라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챔피언스 미쓰비시 일렉트릭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쳤다.
이로써 3라운드 최종 합계 7언더파 209타를 적어낸 최경주는 조 듀란트(미국) 등과 함께 공동 19위를 기록했다.
13위로 최종 라운드를 맞은 최경주는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꾸며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최경주는 전반에만 2타를 잃으며 주춤했다.
우승은 두 차례 연장 접전 끝에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가 차지했다.
올해 PGA 투어 챔피언스에 데뷔한 전 세계랭킹 1위 데이비드 듀발(미국)은 공동 34위(이븐파 216타)에 그쳤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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