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림항 계류 선박서 화재..인명 피해 없어

백나용 2022. 1. 2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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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5시 55분께 제주시 한림항에 계류 중인 부산 선적 대형선망 어선 A호(129t)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제주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

다행히 불은 A호 옆에 정박 중이던 B호 선장 신고 후 약 5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해경은 잔재 불씨로 인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A호 주변에 계류 중인 어선 9척에 대해 안전조치 했다.

해경은 A호 조타실에 있는 외부 사이렌 스피커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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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23일 오전 5시 55분께 제주시 한림항에 계류 중인 부산 선적 대형선망 어선 A호(129t)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제주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

23일 제주시 한림항에서 발생한 선박 화재 사고 [제주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다행히 불은 A호 옆에 정박 중이던 B호 선장 신고 후 약 5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화재 당시 A호에는 아무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잔재 불씨로 인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A호 주변에 계류 중인 어선 9척에 대해 안전조치 했다.

해경은 A호 조타실에 있는 외부 사이렌 스피커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dragon.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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