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여사친' 캐서린 프레스콧, 트럭 사고 후 4개월 만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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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헨리 절친으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던 영국 출신 배우 캐서린 프레스콧이 트럭 사고 후 약 4개월 만에 근황을 전했다.
캐서린 프레스콧은 1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은 돌멩이 사진 하나를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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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가수 헨리 절친으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던 영국 출신 배우 캐서린 프레스콧이 트럭 사고 후 약 4개월 만에 근황을 전했다.
캐서린 프레스콧은 1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은 돌멩이 사진 하나를 게재했다.
캐서린 프레스콧은 "얼굴도 본 적 없는 모르는 여자가 들 것에 실려가는 내 손에 이 돌을 쥐여줬다. 그녀는 내 귀에 행운을 위한 것이라고 속삭였다"며 "수술실에 도착해 첫 수술을 준비하고 있을 때 간호사가 내 주먹에 뭐가 들었냐고 물었다. 그때 나도 모르게 (돌을) 붙잡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고 회상했다.
또 캐서린 프레스콧은 자신을 도와준 의료진, 지인들, 병실 동료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캐서린 프레스콧은 지난해 9월 미국 뉴욕에서 시멘트 트럭에 치이는 사고를 당해 큰 부상을 입었다. 해당 게시물은 사고 후 첫 근황이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캐서린 프레스콧은 영화 '안녕 베일리'로 헨리와 인연을 맺었다. 지난 2019년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헨리 절친으로 출연해 함께 양평 여행을 떠나는 등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캐서린 프레스콧은 영국드라마 '스킨스' 에밀리 역으로 이름을 알렸다.
(사진=캐서린 프레스콧 SNS)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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