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서 뛰었던 '실사판 에디' 페레이라, UFC 4연승 질주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022. 1. 2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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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격투기 단체 로드FC에서도 뛰었던 '실사판 에디'로 불렸던 미첼 페레이라가 UFC 4연승을 내달렸다.

페레이라는 23일(이하 한국시각) 정오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 열린 UFC 270의 메인무대 총 5경기 중 3번째 경기로 나와 웰터급 안드레 피알로와의 승부에서 3라운드 이후 판정승을 거뒀다.

이후 페레이라는 UFC 무대로 진출했고 이날 경기전까지 3연승을 내달리며 웰터급의 신흥강자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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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국내 격투기 단체 로드FC에서도 뛰었던 ‘실사판 에디’로 불렸던 미첼 페레이라가 UFC 4연승을 내달렸다.

페레이라는 23일(이하 한국시각) 정오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 열린 UFC 270의 메인무대 총 5경기 중 3번째 경기로 나와 웰터급 안드레 피알로와의 승부에서 3라운드 이후 판정승을 거뒀다.

페레이라는 2019년 로드FC 무대에서 게임 철권의 에디를 닮은 모습과 격투 스타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로드FC에서 360도 회전한 후 몸을 날리는 킥 등 정말 다채로운 모습을 보이며 매우 흥미로운 격투 스타일로 승리를 낚아냈었다.

이후 페레이라는 UFC 무대로 진출했고 이날 경기전까지 3연승을 내달리며 웰터급의 신흥강자로 떠올랐다.

이날 경기 역시 페레이라는 자신의 격투 스타일을 유지하며 매우 역동적인 격투를 펼쳤고 결국 3라운드 종료 후 판정승을 얻어내며 UFC 4연승을 내달렸다.

실제로 페레이라는 중요타격에서 107개로 피알로의 45개를 압도하는 경기를 보여 승리할 자격을 내보였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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