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서' 문수인, 짧은 등장 눈도장 꾹꾹
안병길 기자 2022. 1. 23. 12:55
[스포츠경향]
배우 문수인이 안방극장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에서 문수인은 국세청 조사관으로 완벽 이입, 사건을 추적하는데 예리한 판단력으로 팀의 도움이 되며 통쾌함은 물론 훈훈한 비주얼로 안방극장 시선을 집중시켰다.
극 중 문수인(김한빈 역)은 ‘산조은행’과 ‘골드캐쉬’와의 비리는 물론 대출 사기 사건을 파헤쳤다. 이 가운데 “산조은행 지점들과 전부 일치해요. 우연치곤 좀 이상한 확률이죠?”라며 생각지 못한 예리한 추리력으로 통쾌함을 선사했다.
또한 “사정이 너무 딱했어요. 그래서 도와주신 건데...”라며 조세 5국 막내 조사관의 여린 면모를 보여주며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문수인은 첫 정극임에도 불구하고 조세 5국 막내 팀원 ‘김한빈’ 역할에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유하고 쾌활한 성격은 물론 훈훈한 비주얼과 피지컬로 단연 눈에 띄는 인물로 활약 중이다.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매 장면마다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으며 라이징 스타로서의 새로운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트레이서’는 누군가에게는 판검사보다 무서운 곳 국세청, 일명 ‘쓰레기 하치장’이라 불리는 조세 5국에 굴러온 독한 놈의 물불 안 가리는 활약을 그린 통쾌한 추적 활극이다.
한편, 문수인이 출연하는 MBC ‘트레이서’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전문] 김준수 측 2차 입장문 “김준수 명백한 피해자, 어떠한 잘못도 없어”
- 쯔양 “있는 대로 다 말할 것”···‘구제역 공갈 혐의’ 재판 출석
- ‘세계는 지금’ 美 트럼프 2기는 ‘공화 천국’?···차기 내각의 구성원 조명
- [종합]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에이핑크 윤보미, ‘나솔사계’ MC 신고식 완료! “빠짐없이 다 안다”
- 세이마이네임 키운 김재중의 성공···프랑스 공영방송채널 다큐서 조명
- 가수 태양, 비스테이지로 공식 팬 커뮤니티 오픈
- TWS(투어스), 신보 콘셉트 필름 추가 공개! 겨울 감성 가득 ‘첫사랑 소년美’
- 뉴진스 민지·하니, 日 매거진 ‘SPUR’ 2025년 1월호 표지 장식
- [종합] 김재중, 부모님 금술까지 챙긴다고? “내 카드 많이 쓰셨으면” (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