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만에 두 번째 약혼 임박" 벤 애플렉, ♥제니퍼 로페즈에 프러포즈할 듯[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트맨’ 벤 애플렉(49)이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52)에게 프러포즈할 전망이다.
‘엘르’는 22일(현지시간)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제니퍼 로페즈의 친구들은 벤 애플렉이 언젠가 프러포즈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들은 미친 듯이 사랑하고 로페즈는 애플렉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그들의 자녀들 사이의 관계는 이 시점에서 꽤 유기적이다. 가족들은 서로를 존중하고 또한 사이좋게 지내기 때문에 모든 것이 다 좋다. 친구들은 그들이 결국 약혼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것은 시간 문제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로페즈와 애플렉은 지난 2002년부터 2004년 초까지 처음으로 약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봄 다시 연인 관계에 불을 붙였다.
Us Weekly도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그들은 실제 동화처럼 살게 된 것을 축복으로 생각하며 약혼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지난해 11월 '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오자니 노아, 크리스 저드, 마크 앤서니 등 세 차례 이혼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결혼을 믿고 있다고 밝혔다.
벤 애플렉은 제니퍼 가너와 결혼해 슬하에 세 아이를 두었으며 2015년 이혼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최근까지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사귀다 헤어졌다.
한편 벤 애플렉은 최근 절친 맷 데이먼과 함께 ‘라스트 듀얼:최후의 결투’에 출연했다. 이들이 ‘굿 윌 헌팅’ 이후 처음으로 공동으로 각본을 집필한 영화다.
이 작품은 결투의 승패로 승자가 정의 되는 야만의 시대, 권력과 명예를 위해 서로를 겨눈 두 남자와 단 하나의 진실을 위해 목숨을 건 한 여인의 충격적 실화를 다룬 이야기다.
맷 데이먼은 자신과 가문의 명예를 위해 결투 재판에 나서는 '장' 역을 맡으며, 벤 애플렉은 진실을 외면하는 권력자인 '피에르'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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