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광주 붕괴사고' 중수본 운영..실종자 수색 · 현장수습 총괄

손형안 기자 2022. 1. 2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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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광주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와 관련해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실종자 수색과 현장 수습, 피해 지원 등을 총괄 지원합니다.

중수본은 내일 오후 3시 사고 현장 인근에서 첫 회의를 열고 관계기관으로부터 수색·구조 활동, 타워크레인 제거, 붕괴건물 안정화, 실종자 가족 지원 등 상황을 보고받고 수색·구조 계획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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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광주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와 관련해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노동부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소방청 등 관계기관으로 구성됐으며 안경덕 노동부 장관이 본부장을 맡습니다.

중수본은 실종자 수색과 현장 수습, 피해 지원 등을 총괄 지원합니다.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 분야 특별교부세를 광주시에 교부해 수색·구조 활동에 드는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소방청은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을 구성해 안전한 수색 환경이 마련되면 전국 구조인력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가 운영 중인 건설사고대응본부는 중수본에 편제돼 건축물·구조물 안전 점검, 현장 수습 등에 대한 검토를 주관합니다.

행안부는 실종자 가족과 인근 건물 이재민 등에 대한 심리 상담, 구호 활동 등 피해 지원을 총괄합니다.

중수본은 내일 오후 3시 사고 현장 인근에서 첫 회의를 열고 관계기관으로부터 수색·구조 활동, 타워크레인 제거, 붕괴건물 안정화, 실종자 가족 지원 등 상황을 보고받고 수색·구조 계획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손형안 기자s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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