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4라운드 MVP 외국인 주포 수상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2022. 1. 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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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4라운드 남녀부 최우수 선수(MVP)에 외국인 선수들이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22일 '도드람 2021~2022 V-리그' 4라운드 MVP로 KB손해보험의 케이타와 GS칼텍스의 모마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모마 역시 4라운드 동안 득점 및 공격 1위, 서브 2위를 기록했다.

4라운드 MVP 시상은 남자부는 오는 29일(토)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리는 KB손해보험와 대한항공의 경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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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케이타. 연합뉴스


프로배구 4라운드 남녀부 최우수 선수(MVP)에 외국인 선수들이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22일 '도드람 2021~2022 V-리그' 4라운드 MVP로 KB손해보험의 케이타와 GS칼텍스의 모마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남자 케이타는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12표를 얻어 8표의 허수봉(현대캐피탈)을 제쳤고, 여자부 모마 역시12표로 7표의 야스민(현대건설) 등을 눌렀다.

케이타는 김정호, 김홍정, 정동근 등 팀에 부상자들이 속출한 가운데 고군분투했다. 4라운드 득점 1위 및 서브 3위를 달성하며 KB손보의 상위권 유지에 힘을 썼다. 1, 3라운드에 이은 세 번째 수상이다.

GS칼텍스 모마. 연합뉴스

모마 역시 4라운드 동안 득점 및 공격 1위, 서브 2위를 기록했다. GS칼텍스의 4승을 이끌었다.

4라운드 MVP 시상은 남자부는 오는 29일(토)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리는 KB손해보험와 대한항공의 경기에서 진행된다. 여자부도 같은 날 경북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한국도로공사와 GS칼텍스의 경기에서 실시된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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