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코리안투어 첫 우승 기대' 김영수, 페어라이어와 후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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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뛰는 김영수(33·PNS홀딩스)는 첫 라운드 단독 1위에 나선 지난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나흘 동안 리더보드 선두권을 달리면서 골프팬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당시 단독 3위에 입상하며 코리안투어 첫 우승이 머지않았음을 보여준 김영수가 2022시즌을 앞두고 골프의류 브랜드 페어라이어와 후원 계약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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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뛰는 김영수(33·PNS홀딩스)는 첫 라운드 단독 1위에 나선 지난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나흘 동안 리더보드 선두권을 달리면서 골프팬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당시 단독 3위에 입상하며 코리안투어 첫 우승이 머지않았음을 보여준 김영수가 2022시즌을 앞두고 골프의류 브랜드 페어라이어와 후원 계약 소식을 전했다. 후원 기간은 1년이다.
지난 21일 후원 조인식에 참석한 김영수는 "적당한 부담감과 기대감을 안고 뛸 수 있을 것 같다. 올 시즌을 지켜봐 달라"는 소감을 밝혔다.
아마추어 시절 이름을 날린 김영수는 2018년 KPGA 챌린지투어에서 세 차례 우승으로 상금왕에 올랐고, 작년에는 코리안투어에서 상금순위 18위를 차지했다.
한편, 페어라이어는 지난해 전인지(28·KB금융그룹)와 후원 계약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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