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 과거 가출 경험 고백 "동전 지갑 들고 집 나가"

김찬영 2022. 1. 23.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선빈(사진)이 과거 가출을 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

이선빈은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이선빈은 "중학교 때부터 삼겹살집도 하고 오리고깃집도 해봤고, 명절 때도 무조건 하겠다고, 주말 때도 무조건 하겠다고 했고, 그러면(주말에 일하면) 2배를 준다"고 밝혔다.

이후 이선빈은 상경 일주일 만에 오디션에 붙었고, 연예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배우 이선빈(사진)이 과거 가출을 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

이선빈은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이선빈은 “중학교 때부터 삼겹살집도 하고 오리고깃집도 해봤고, 명절 때도 무조건 하겠다고, 주말 때도 무조건 하겠다고 했고, 그러면(주말에 일하면) 2배를 준다”고 밝혔다.

이어 “내 꿈을 찾겠다면서 어린 나이에 가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선빈은 “이렇게 있다가는 오디션도 못 보고 꿈을 이루지 못할 것 같았다”고 회상했다.

더불어 “어떤 오디션이든 보자고 해서 어머니께 편지를 써놓고 월급 받은 걸 가지고 동전 지갑도 챙겨서 (집을 나갔다)”고 털어놨다.

계속해서 “친구네에서 자기도 하고 찜질방에 자기도 했다”고 돌이켰다.

그는 “나는 이거였다, 붙기 전에 안 간다”고 덧붙였다.

이후 이선빈은 상경 일주일 만에 오디션에 붙었고, 연예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