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서정희 "20대 男에게 대시 받았다"

강민선 2022. 1. 2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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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서정희가 20대에게 대시를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서정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찬원이 "뜬금없는 얘기인데 너무 아름다우시다"고 서정희의 미모에 감탄하자 김준현도 "내가 본 연예인 중에 얼굴이 가장 작다"고 거들었다.

이를 들은 오정연도 "믿기지 않는게 따님이 나와 동갑이다"고 서정희의 딸 서동주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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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방송인 서정희가 20대에게 대시를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서정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찬원이 “뜬금없는 얘기인데 너무 아름다우시다”고 서정희의 미모에 감탄하자 김준현도 “내가 본 연예인 중에 얼굴이 가장 작다”고 거들었다.

이찬원은 “오늘 처음 뵀는데 깜짝 놀랐다. 심형래 씨와 4살 차이다. 올해 환갑이신가. 너무 최강 동안이시다”고 언급하자 심형래는 “지금도 예쁘지만 옛날에 CF에서 참 예뻤다. 조금만 고치면 될 것 같다. 딴 데 손보지 말고 눈코입만”이라며 농담을 건넸다.

이를 들은 오정연도 “믿기지 않는게 따님이 나와 동갑이다”고 서정희의 딸 서동주를 언급했다.

서정희는 “미국에 갔을 때 태어나서 딸과 처음으로 클럽을 갔다“며 “리듬을 느끼고 있는데 젊은 친구들이 와서 같이 춤을 추자더라. 10번 정도 거절했는데 자존감이 확 올라가더라. 나중에는 중앙에서 췄다”며 자신감을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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